결론부터 말하면.. [상대 0] = '기준점을 표시하기 위한 0' [절대 0] = '無 (없음의 의미)'로 기억하면 쉽다. 무턱대고 외우려면 잊어버릴 수 있으니 아래의 설명을 보고 차근차근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상대 0] = 기준점을 표시하기 위한 점 같은 것 지금 시계를 보니 시계가 0시를 가리키고 있다. 그러면 '시간이 아무것도 없다'라고 할 수 있을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 취급을 당할지도 모른다. 시계가 '0시'를 가리킨다는 것은 다음날로 넘어가는 기준점을 나타내기 위해 '0'이라고 표현하는 것이지 시간이 없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때의 0을 '상대적 영점' or '상대 0'이라고 말한다. 뉴스 일기 예보에서 오늘은 기온이 대체로 0°C 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한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