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금빛열차 타고 당일치기 군산 나들이 버스 타고 가려다가 선택한 서해금빛열차! 안에 족욕시설과 누워서 잘 수 있는 온돌 바닥이 있는 점은 좋은데 막상 이용은 못해봤네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는^^;;) 다음번에 이용해 보도록 하고 의자에 앉자마자 편하게 쿨쿨 잠들었다. 이번 여행은 바람 쐴 겸 갔다 온 거라 사진이 많지는 않다. 군산 철길에 가니까 지난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신기한 물건들이 많더라는.. 불량식품 넘나 좋아했는데 이제는 보기도 힘들다 ㅠㅠ 아~ 그리워라ㅎㅎ 하루 만에 둘러보는 거라 바로 다음 장소 '선유도'로 이동했다. 바람 솔솔 부는 것이 어찌나 힐링되던지 ^^ 깨끗하게 출렁이는 물을 바라만 봐도 좋더라! 다리를 건너 건너 반대편까지 걸었는데 대략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군산 근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