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배고픈 한 끼를 인스턴트 떡국으로 때우다.

나눔의시작 2019. 4. 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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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에 인스턴스 떡국 행사하길래 

이 상품을 한 박스 사둔적이 있는데

한 두 번 먹고 모셔두었다가 어제 청소하면서 발견!

 

유통기한을 확인해 보니

오 마이 갓! 일주일도 안 남았네 ㅠㅠ

 

나중에 발견했으면 아마 먹지도 못하고 버렸겠지?

지금 발견한 게 천만다행이다.

 

마침 밥 먹을 시간도 촉박해서

오늘 한 끼는 인스턴트 떡국으로 대체해야겠다고

어느 정도 결론이 난 상황!

사용법대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완성했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속까지 말랑하고 부드러운 떡국을 맛볼 수 있다.

 

뜨거운 물만 부으면 적당히 쫄깃한 느낌?

간이 센 편이라 물 붓는 선을 넘겨 채워도

적당히 간간하면서 맛있게 넘어간다.

 

그나저나, 요즘 인스턴트식품 정말 잘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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